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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시의원, 유현초교 임시이전 관련 간담회 주최 - 학생들 등하교길 안전 위해 동아운수 등 유관기관과 협의
  • 기사등록 2022-09-20 22: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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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훈 시의원이 유현초교 임시이전 관련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상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이상수·최미경 강북구의원과 함께 지난 15일 유현초등학교 임시이전에 따른 등하교길 안전 관련 간담회를 주최했다.


간담회에는 유현초 임수경 교장과 학부모회 임원들, 동아운수 서동호 이사와 관계자, 강북구청 송우석 교통행정과장, 강북경찰서 김태우 교통계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유현초등학교는 2023년부터 약 2년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으로 지원받아 증개축 공사에 들어간다. 공사 기간 임시교사를 한신대학교 대학원 운동장에 설치해 전 학년 수업이 이뤄진다.


이에 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갑)과 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임시교사까지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을 위한 유현초등학교의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당시 나온 학부모들의 의견 중 인근의 동아운수와 관련된 건을 모아 안전 대책에 대해 집중 협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이상훈 시의원은 “유현초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머리를 맞대준 관련 기관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 중 해결이 어려운 사안들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교통위원회에서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상수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은 “집행부에서는 지난 현장 방문과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민원을 빠짐없이 검토해 결과를 보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미경 강북구의원은 “유현초교 학생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함께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유관 기관에서 전향적인 고민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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