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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4구 연구단체 「동북사구 행복동행 연구회」출범 - 동북4구 발전방향 학습 및 논의 이상훈 시의원 대표 - 1차 워크숍 갖고 동북4구 시의원 간 협력 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22-09-20 22: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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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숍을 마친 후 참석 의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이 대표를 맡은 서울시의회 연구단체인 ‘동북사구 행복동행 연구회’가 출범한 가운데 지난 13일 시의회 의원회관 7-3회의실에서 첫 번째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40 서울시 도시기본계획’과 ‘서울시 지역균형발전계획’에 포함된 동북4구의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시의원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동북4구 시의원 16명(한신·성북1, 김원중·성북2, 강동길·성북3, 김태수·성북4, 이종환·강북1, 이상훈·강북2, 이용균·강북3, 박수빈·강북4, 이경숙·도봉1, 박석·도봉3, 이은림·도봉4, 신동원·노원1, 봉양순·노원3, 서준오·노원4, 윤기섭·노원5, 송재혁·노원6)과 비례대표 이소라 의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40 서울시 도시기본계획’과 ‘서울시 지역균형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 도시계획과와 균형발전본부의 업무보고를 듣고, 이후 관계 공무원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나눈 후 열띤 토론을 나눴다.


워크숍을 주최한 이상훈 의원은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2040 서울시 도시기본계획’과 ‘서울시 지역균형발전계획’은 앞으로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 지역 발전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도시계획”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당 지역구에 어떠한 사업들이 추진되는지를 확인하고 해당 사업들이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 관계 부서와 끊임없이 협의하고 시의원 간 협력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연구회는 올 하반기 동북4구의 중요한 현안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계획된 사업이 원안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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