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함께 만드는 밝은 미래, 도봉’ - 도봉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확정 - 9대 추진전략, 5개 중점 추진사업 등 마련
  • 기사등록 2022-09-20 23:02:52
기사수정


▲ 도봉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를 마친 후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4일 구청 씨알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도봉구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한국산업정보연구소(연구용역),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돌봄, 환경, 교육 등 사회보장영역에서 구민의 복지 욕구와 자원,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4년 단위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도봉구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3월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으며, 워크숍과 간담회를 실시해 공공과 민간단체, 일반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제5기 도봉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함께 만드는 밝은 미래, 도봉’이란 목표로  ▲이웃과 동행하는 촘촘한 돌봄 ▲누구나 누리는 빈틈없는 교육체계 마련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일과 복지가 함께하는 생산적 복지 ▲도봉형 복지시스템 구축의 5개 추진전략을 포함해 총 9대 추진전략, 5개 중점 추진사업, 43개 세부사업이 확정됐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제4기 계획을 보완해 돌봄, 안전망구축, 복지시각지대 발굴 등을 강화했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안정적 일자리 강화, 인권, 교육 등 사회복지 외 보장영역도 적극 반영했다.


한편,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구는 지난해 실시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조사를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다방면의 의견을 수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4년간 연차별로 시행되면서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196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