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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행정 현장 속으로 GO!GO!’ - 오언석 도봉구청장, 대청소 행정 추진 - 주민 의견 듣는 취약지역 청소 행정 도입
  • 기사등록 2022-09-20 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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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구민과 함께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를 제거하고 있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참여 구민들이 청소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5일 아침을 시작으로 추석 연휴 기간 거리와 골목에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대청소 행정을 시작했다.


민선8기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도봉’을 위한 이번 대청소는 오언석 구청장과 구의원, 쌍문3동, 창1동 주민, 환경공무관, 청소대행업체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동참했다.


대청소는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쌍문역 부근과 정의여중 사거리입구 거리를 시작으로, 신도봉중학교 골목길, 쌍문3동 골목길, 창동시장 입구 사거리, 창1동 먹자골목 등에서 실시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집 앞과 골목길에 내놓은 재활용 쓰레기봉투를 차량에 직접 수거하고, 빗물받이에 쌓인 담배꽁초도 제거하는 등 구석구석 청소했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민원도 청취했다.



주민과 골목길을 청소하는 동안에는 ‘걷고 싶은 깨끗한 도봉 만들기’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치우기에 대한 당부도 이어갔다.


도봉구는 10월부터 구청장이 직접 14개 동을 순회하며 지역 내 청소 취약지역 등을 주민과 함께 청소하고, 의견을 듣는 ‘현장 속으로의 청소행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현장과 소통 없이는 공감 행정도 없다”면서, “대청소를 계기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주민과 함께 도봉구 곳곳을 청소하며 현장을 살피며 깨끗해진 도봉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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