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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 연이은 주민과의 소통 행보 - 주민과의 대화 이어 추석 앞둔 시장서 민생경제 살펴
  • 기사등록 2022-09-20 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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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자리를 마련하게 된 취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수유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추석을 앞둔 상권 동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강북구 민생현장 곳곳을 방문하며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먼저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13개 동을 순회하며 구민과 직접 지역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9일간 구민들이 건의한 사항들은 총 131건이다. 지역의 생활불편사항부터 크고 작은 현안까지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시간 관계상 건의하지 못한 의견들도 대화시간 종료 후 주민센터 동장을 통해 전달됐다.


구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론 ▲지역 내 빈집 활용 방안 ▲마을버스 노선 및 배차시간 개선 ▲재개발·재건축 적극 지원 요청 ▲주민센터 신청사 건립 및 문화강좌 환경 개선 ▲수유동 먹자골목 상업지역으로 상향 ▲주정차 등 교통 환경 개선 등이 이어졌다.


구는 단순 처리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들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 1일부터 8일까진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16곳을 돌아보며 직접 장을 보며 주민, 상인들과 만났다. 


이순희 구청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믿고 안심하며 물건을 살 수 있도록 구청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면서, “현장에서 청취한 구민들과 상인들의 의견들을 반영해 시장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최대한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구정의 변화를 이끌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경청해서 듣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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