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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지역치안 확보 ‘또바기 순찰대’ - 삼양동 791번지 일대 매주 수요일 삼양동교회 청년회가 순찰
  • 기사등록 2016-05-17 18: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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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치안에 대해 주민들이 발벗고 나서고 있다.

 


강북경찰서 삼양파출소(소장 최상근)은 지역내 지리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삼양동 교회 청년회 10명으로 구성된 ‘또바기 순찰대(이하 순찰대)’를 운영하고 있다.

 

 

순찰대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10시에 삼양동 791번지 주택가 등지를 삼양파출소 경찰들과 합동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불안감 해소 및 지역치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순찰대 이름인 ‘또바기’는 ‘언제나 한결같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이다. 지역주민들이 언제나 한결같이 지역을 함께 지켜 나간다는 의미로 지은 이름.

 

최 소장은 “순찰대 대원들과 경찰의 합동순찰로 인해 지역치안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순찰대가 더욱 활성화 되고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경찰서가 책임지는 지역에는 강북구 장애인협회, 수유재래시장 상인협회, 송중동 33통 순찰 대 등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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