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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01 13: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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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 (구청장 김성환)은 고령화로 인하여 급증하는 노인여가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아동, 청소년의 문화욕구도 채워줄 수 있는 문화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월계문화복지센터’를 조성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구청은 총79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원구 월계동 936번지 1,106㎡대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2,344㎡ 규모의 월계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한다. 센터 지하1층과 지상 1층에는 노인들을 위한 노인복지센터와 강당, 다목적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2층에는 커뮤니티센터로 강의실, 청소년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이 설치된다. 3층에는 어린이 열람실, 모자열람실, 어린이 프로그램실 등 어린이도서관이 설치될 계획이다.


기존의 월계가정복지센터가 재건축사업으로 철거됨에 따라 월계지역 문화복지 요구를 수용하고, 기존의 월계가정복지센터의 방과후 교실을 도서관과 연계한 다목적 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하게 되었다. 월계문화복지센터는 오는 2월 7일 착공식을 개최하고 2018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노인과 청소년 등 모든 세대가 어울려 서로 돕고 지낼 수 있는 문화복지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맞게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원구청 여성가족과 제공(02-2116-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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