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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1 18: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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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이천 음악분수대 앞에 마련된 쌍문3동의 아나바다 장터 모습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3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충길)는 지난 10월 15일 우이천 음악 분수대 앞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쌍문3동 주민자치회 마을세우미분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나바다 장터와 페이스 페인팅, 스탠딩 조명 꾸미기, 호박사탕 바구니 만들기, 풍물패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장터를 통해 주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자원 선순환에 동참했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도 공유할 수 있었다.


한편 ‘쌍문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대표기구로 마을알리미, 마을세우미, 마을돌보미 3개 분과를 구성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화분 마을세우미분과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에게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이런 문화 활동을 폭넓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순석 쌍문3동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기획하고 운영해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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