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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 운영 - 수유역사 로비에서 다양한 주민 의견 청취
  • 기사등록 2022-11-01 21: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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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의회가 수유역에서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지난 10월 26일 오전 수유역사 내 로비에서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을 열고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은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하고 혁신하는 제9대 강북구의회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7일 미아동복합청사에서 첫 발을 떼어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운영 중이다.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해 질의하거나 건의사항을 말할 수 있다.


이날 민원실에는 허광행 의장과 유인애 부의장, 박철우 행정보건위원장, 김명희 의원이 참석해 현장에 준비된 의견신청서를 제출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현장민원실을 찾은 주민들은 강북구 교육지원종합계획 수립, 맞춤형 지역 일자리와 노인 일자리 확충 등을 건의했다.  


허광행 의장은 “점점 더 많은 주민들이 현장민원실을 찾아줘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약속한 대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현장민원실을 통해 주민들과 만나겠다”고 말했다.


유인애 부의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수유역에서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뜻깊었다”며, “오늘 주민들이 준 소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은 오는 9일 장미원골목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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