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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변화하는, 성장하는, 미래가 있는” - 도봉문화재단, 오언석 이사장 조미애 상임이사 취임 - 새로운 C.I 공개 도봉산 중심 문화예술 아우르는 비전 표현
  • 기사등록 2022-11-01 2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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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식 후 참석자들이 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도봉문화재단 오언석 신임 이사장과 조미애 상임이사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재단의 오언석 신임 이사장과 조미애 상임이사가 지난 10월 25일 구청 선인봉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도봉문화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오언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젊고 활력 넘치는 문화재단으로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도봉 비전을 중심으로 도봉문화재단의 비전을 새롭게 바꿔나가겠다”면서, “함께하며 변화를 위해 성장하고 미래가 있는 도봉문화재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봉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작, 연구, 교육, 교류를 활성화해 도봉구 문화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롭게 브랜딩할 것”이라면서, “문화예술을 향한 꿈과 열정이 가득한 청년들을 지원하고, 문화기획자 양성, 문화예술인 지원 등 미래세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조미애 상임이사는 “도봉구의원 시절부터 지역과 문화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정책으로 표현할 수 있는 상임이사가 돼 마음이 설렌다”면서, “끊임없는 혁신의 자세로 변화하는 재단을 만들며 항상 발 빠르게 주민에게 다가가며 신뢰와 화합의 조직문화를 일구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내빈들도 축사를 통해 도봉문화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강신만 도봉구의회 의장은 “열악한 재정환경이지만 도봉구의 문화적 자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도봉문화재단의 앞으로의 역할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선동 국민의힘 당협 위원장은 “도봉구를 대표하는 축제를 문화재단이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면서, “진영 논리에 갇히지 않고 여야 없이 함께 문화 예산 확보 발굴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귀옥 도봉문화원장은 “청년 예술인들이 삶속에서 도봉구의 문화예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힘을 보태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도봉문화재단의 새로운 C.I도 공개됐다. C.I 디자인은 도봉구의 대표 문화자원인 도봉산을 중심으로 도봉구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아우르고자 하는 도봉문화재단의 비전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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