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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08 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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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봉사 프로젝트 활동 공유회를 마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곳의 대학이 소재한 지역 특성을 살려 기획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지난 10월 22일 활동 공유회 ‘청년이 만드는 성북’을 개최했다.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펼쳐진 ‘청년이 만드는 성북’에는 성신여대, 한성대 등 6개 대학교 5개 팀 봉사단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기획봉사 프로젝트는 대학과 연계한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이슈를 바탕으로 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내용으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안녕 캠페인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활동 공유회 ‘청년이 만드는 성북’은 2022년 한 해 성북구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통해 추진한 자원봉사 활동을 팀별로 발표함으로써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대학의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반려동물 펫티켓을 주제로 한 ‘노란리본 프로젝트’ 등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봉사활동은 지역주민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획봉사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대학생이 전공과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 이슈에 맞는 봉사활동을 기획해 지역주민까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었다”면서, “이번 활동 공유회에서 나온 내용들이 성북구 자원봉사 저변을 확대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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