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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07 12: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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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구 경위 수유3파출소

매년 이맘때면 초·중 고교 졸업식 시즌이다.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며 시작인 것이다.


그러나 학생들은 고학년으로 올라가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보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을 즐기기 위해 놀고자 한다. 학교 졸업식을 보면 예전 보다는 조금 나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예전과 같이 졸업식 분위기를 내기 위해 밀가루 뿌리기, 교복 찢기 등 강압적인 졸업식 뒷풀이를 하는 청소년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행위는 폭력으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명 이상이 밀가루를 뿌리거나 교복을 찢는다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공동폭행)로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학생들이 알아야 한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졸업식에서 과한 행동을 하여 형사처벌을 받지 않도록 학교와 학부모들이 잘 지도해 주어야 할 것이다. 새로운 출발에 놓인 학생들이 강압적인 졸업식 뒷풀이로 인해 형사처벌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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