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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2 18: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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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실)은 지난 21일부터 시작해 오는 25일까지 5일 동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축소·간소화 됐지만 올해는 토론 훈련과 현장훈련을 모두 실시한다.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및 태풍 힌남노 등으로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훈련을 실제상황처럼 진행하며 대응 역량 강화에 역점을 뒀다.


훈련은 관내 유·초·중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실시하며 안전훈련 기간 내 학생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형 현장훈련으로 22일에는 서울번동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돌봄교실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으며, 24일(목)에는 서울인수초등학교에서 ‘과학실험 실습 안전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연실 교육장은 “최근 여러 천재지변과 재난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실제와 같은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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