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이 김장김치를 전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도봉우체국(국장 하영균) 스마일봉사단(단장 박흥선)은 지난 18일 우체국 3층 구내식당에서 도봉구 일대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25명의 스마일봉사 단원들이 배추김치 10kg 35박스를 담아 쌍문1동 독거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에 10박스, 쌍문3동 장애어르신과 위기가정에 25박스를 기증했다.

특히 스마일봉사단은 김장김치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봉사단원이 쌍문3동에서 선별해준 30가구의 독거어르신과 위기가정에 직접 배송까지 지원했다.

한편, 서울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은 매년 11월이면 도봉구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봉사를 단원들의 기부와 공익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