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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07 13: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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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공동체 활성화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원 사업비는 총 10억6천만원으로, 신청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 제85조1항’에 따른 의무관리 대상과 20세대 이상 임의관리대상 공동주택 등이다.


지원대상 사업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분야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분야다.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세부유형은 ▲경로당의 보수 및 공부방 설치 ▲ 단지 내 하수도의 보수 및 준설 ▲주민안전을 위한 CCTV 설치 및 유지 ▲재난 안전 시설물의 보수·보강 ▲도시가스 열효율 개선을 비롯한 에너지 절감시설의 설치·개선 등이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 세부유형은 ▲층간소음 등 주민갈등 해소 ▲화합, 축제 ▲주민학교, 배움 ▲ 생활공유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지는 오는 28일까지 공동주택지원과 직접 방문 신청·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노원구청 홈페이지(
www.nowon.kr) 및 서울시공동주택통합정보마당(openapt. seoul.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구는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의 적정성 ▲지원 대상 사업의 우선 순위 ▲지원금액 및 지원예산의 운용에 관한 사항 등을 심사해 지원대상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노원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전체 주거유형의 88%를 차지하고 있다”며 “구민 행복을 위해 안전하고 정이 넘치는 공동주택을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구는 ▲어린이놀이시설 유지보수 ▲에너지 절약 시설 개선 ▲경로당 보수공사 ▲주민안전을 위한 CCTV 설치 ▲단지 내 주차장공사 ▲재난안전시설 공사 등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분야 61개 사업과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화장실 유지보수 ▲문화행사, 유휴공간(옥상) 텃밭 가꾸기 ▲인근 단지와 함께하는 음악회 등 46개 사업 등 총 107개 사업에 9억 2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노원구청 공동주택지원과 제공(02-2116-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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