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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국립4.19민주묘지 참배로 새해 출발 - 앞선 시무식에선 구민 권익 대변 위해 최선 노력 다짐
  • 기사등록 2023-01-10 21: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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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무식(위쪽)과 4.19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강북구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 강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한 후 국립4.19민주묘지를 참배하며 2023년 계묘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시무식에는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장을 비롯해 강북구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해 희망찬 2023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허광행 의장은 시무식 신년 인사에서 “지난 한 해는 장기간 이어져 온 전염병, 자연재해와 전쟁 그리고 대형 인명사고 등으로 국민 모두가 어렵고 혼란한 시기를 보냈다. 이러한 가운데 출범한 제9대 강북구의회는 위기 극복을 넘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고자 ‘소통과 혁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강북구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달려왔다”면서,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확대된 만큼, 실질적 자치분권을 구현하기 위해 구민들의 삶의 현장으로 나아가 소통하고, 구민의 대표자로서 구민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힘찬 새해 포부를 전했다.


이후 시무식을 마친 후 허광행 의장 및 의원들은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참배했다. 


허광행 의장은 “4.19 민주정신을 이어받아 희망과 행복이 더욱 커지는 새로운 강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새해 의지를 방명록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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