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봉 스마트러닝 초등영어 프로그램 영어교실 출범 - 박석 시의원,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들 위해 추진
  • 기사등록 2023-01-10 21:44:24
기사수정


▲ 박석 시의원이 영어교실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석 시의원(국민의힘, 도봉3)이 도봉구의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해 전문기관과 도봉구의 공조를 통해 영어교실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도봉 스마트러닝 초등영어 프로그램’ 영어교실은 영어교육 전문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재·기자재·강사를 활용한 영어교육으로, 도봉구의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초등학교 2~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3개월 단위의 교육과정으로 1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교육 전문기관의 재능기부와 함께 2023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사회문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예산 1억원이 증액 편성되며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도봉구는 교육장소 제공 및 참여 학생 선정 등을 담당했으며,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지난 6일 도봉여성센터에서 열린 영어교실 개관식에 참석한 박석 의원은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교육지원사업이 출범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시작이 반인만큼 올해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개관을 축하했다. 


또, “장기적으로는 영어도서관 건립 등 도봉구 아동·청소년들이 외국어 능력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207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