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봉구 창동역 상점가 아트테리어와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 완료 - 각 사업 40개 점포, 15개 점포 참여해 특색 있고 젊은 상권 만들어
  • 기사등록 2023-01-10 21:51:58
기사수정



▲ 창동역 상점가 스마트시범상가 사업(위쪽)과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깔끔하게 변신한 상점가 모습.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해 창동역 상점가에서 시행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과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는 지역예술가의 창작을 바탕으로 점포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시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해 소상공인 점포 40개소가 참여했다.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했던 상점들은 상점가가 특색 있고 젊은 상권으로 변화돼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으로 서울에서 4개 자치구가 선정됐으며(전국 18개소) 국비 70%, 구비 15%, 자부담(상인) 15%의 비율로 스마트기술 도입 비용을 투입했다. 소상공인 점포 15개소가 참여해 디지털 샤이니지, 테이블 오더 등을 도입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점가에 상인회와 협업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창동역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과 자체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207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