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봉구, 오픈창동(OPCD) 이음스튜디오 새 단장 - 음악창작전문시설 시설 리모델링 후 정식대관 재개 - 청년 음악창작인 작품 산실 음악의 허브 발돋움 기대
  • 기사등록 2023-01-10 21:53:08
기사수정


▲ 도봉구 오픈창동(OPCD) 이음스튜디오 내 창작스튜디오 전경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오픈창동(OPCD)’이 지난 2일부터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창작 및 녹음 전문 스튜디오 ‘이음 스튜디오’를 전면 개방하고 정식 대관에 나섰다.


‘이음스튜디오’는 음악을 제작하는 청년들을 위해 저렴하게 대관이 가능하며 전문가들과 함께 음악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스튜디오는 개인 창작실 3개소와 녹음, 전문 작업이 가능한 컨트롤 룸 1개소로 이뤄졌다. 청년 예술가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


도봉구는 이음스튜디오에서 제작되는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들이 한국 콘텐츠 시장에 퍼지고, 이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콘텐츠 생산과 청년 아티스트들의 네트워크 조성, 고용창출 등의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출중한 작곡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 음악 창작자의 곡들이 고가의 스튜디오 대관 비용으로 인해 발매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현실이 굉장히 안타깝다”면서, “이음스튜디오를 청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함으로써 이음스튜디오가 청년 음악 창작자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이음스튜디오는 지역 음악가를 지원하고자 대관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대관방법 및 대관료에 대한 사항은 OPCD 인스타그램 및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에서 ‘이음스튜디오’를 검색하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207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