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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산들·창동 어린이집 자선바자회 수익금 기부 -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각지대 따뜻한 겨울 지원 후원
  • 기사등록 2023-01-31 18: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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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최영대 관장과 창동어린이집 유민숙 원장, 산들어린이집 이영옥 원장, 무지개어린이집 배정인 원장이 수익금을 전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의 국공립 무지개어린이집(원장 배정인), 산들어린이집(원장 이영옥), 창동어린이집(원장 유민숙)이 지난 1월 18일 교사 자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 43만6000원 전액을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에 기부했다.


자선 바자회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어린이집 3개소의 연합 행사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 원장과 교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성금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갑작스러운 한파로 힘들어하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민숙 창동어린이집 원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이웃들의 관심 속에서 따뜻한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옥 산들어린이집 원장은 “세 어린이집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고. 배정인 무지개어린이집 원장은 “모두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줘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2년째 도봉구 지역주민과 그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는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면서, “모아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부터 도봉구의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사회복지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 틈새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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