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민창식 동장과 희성한방병원 관계자가 성금 전달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방학1동은 지난 1월 16일 지역의료기관인 희성한방병원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희성한방병원(원장 전영철)은 개업 후 민간복지거점기관으로 지정돼 지역사회 복지실천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이웃돕기사업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희성한방병원 관계자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의미 있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때, 희성한방병원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의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