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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4 14: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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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9동주민센터(동장 장태종)는 올해 20여개 주민 및 단체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성품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매년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는 청원여고 동아리 ‘천혼’(지도교사 윤재희), 고사리 손으로 동전을 모아 47만원을 기부한 수락한옥어린이집(원장 이금하),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정기적으로 라면을 기부하는 ㈜한국유통슈퍼센터 농민마트(대표 최필중), 수시로 물품과 정서적 지원을 주고 있는 노원성당(빈첸시오회), 매년 150만원을 기부하는 삼락교회, 나눔가게로 동참하며 10만원을 기부한 삼다도(대표 양은미) 음식점, 50만원을 기부한 상계보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300만원을 기부한 상계주공12단지, 150만원을 기부한 상계주공13단지, 463만원을 기부한 상계주공14단지, 650만원을 기부한 상계보람아파트, 각 10만원을 기부한 동직능단체(바르게살기, 방위협의회, 한울작은도서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지도협의회)가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에 참여했다.


기부된 성금 및 성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지원사업과 중증질환을 앓고 있으나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동주민복지협의회(위원장 손영찬)에서는 KEB하나은행(지점장 이영주)로부터 기부받은 쌀 100kg으로 떡국떡 나눔행사를 준비하여 지난달 24일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전달하였다.  
한 기부자는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명절에 이번 따듯한 나눔으로 인하여 이웃 간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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