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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 출근 위해 버스 교통편의 적극 개선” - 도봉구, 출근·새벽전용 노선 발굴 구민 접근성 강화
  • 기사등록 2023-01-31 20: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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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 전용 8101번 노선도(위쪽) 및 새벽전용 도봉구를 지나가는 8146번 노선도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새벽 출근시간대 버스 내부 밀집도를 완화하고 교통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출근전용 맞춤버스 8101번’ 노선을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8101번은 1일부터 평일 하루 총 6회(7:30분~8:05분) 도봉보건소(중앙차로) 버스정류소에서 출발해 서소문까지 운행을 시작한다.  


서울시와 구민 편의를 위해 소통 협력해 8101번 노선을 기존 수유역~종각에서 도봉구보건소~종각으로 연장해 도봉구 대표적 대중교통 거점인 쌍문역을 경유함으로써 버스와 지하철 환승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새벽 출근시간대 이동하는 주민들을 위해 맞춤버스 8146번 버스는 지난 1월 16일부터 새벽 조기 운행을 시작했다. 


8146번은 기존 146번과 운영되는 노선은 동일하나 146번 버스의 첫차 시간(4:05분)보다 15분 빠른 3시 50분부터 출발하며 평일 하루 총 3회(3:50분, 3:55분, 4:00분) 운영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출근 전용 8101번과 새벽전용 8146번 운행을 통해 서울 도심으로 출근하는 도봉구민들의 교통복지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유기적으로 소통·협력해 구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는 지역주민의 시내버스 이용 불편사항을 반영하고 교통거점 간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봉구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구 실정에 적합한 시내버스 운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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