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지난해 초선의원으로 맞은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태원참사’, ‘마을공동체 폐지’ 등 굵직한 이슈를 다루며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서울런, 한강 프로젝트 등 오세훈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의 맹점을 지적하며, 시정·개선을 이끌었다.
이 같은 박수빈 의원의 행감 활동에 대해 ‘서울 Watch-시민의정감시단’은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매겼다.
138명으로 구성된 ‘서울 Watch-시민의정감시단’은 약 3개월간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분석했다.
주민 대표성·합법성 검증·전문성 검증·효율성 검증 등이 엄격하게 이뤄졌고, 평가대상 의원의 17%가 A등급을 받았다.
평가 자료에 따르면, 박수빈 의원은 전 영역에서 평균 대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박수빈 의원은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Watch-시민의정감시단의 평가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돼 매우 기쁘면서도 한 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늘 시민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2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