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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 현장 목소리 청취 - 개관 앞둔 초안산 가드닝센터 주민 중심 운영 당부
  • 기사등록 2023-03-29 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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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기획위원들이 초안산 가드닝센터의 시설들을 살펴보고 있다.


도봉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강혜란)는 22일 제324회 임시회 기간 중 초안산 현장에 조성된 주민 편의 시설을 찾아 다양한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강혜란 위원장을 비롯해 홍은정, 박상근, 안병건, 이강주, 이성민, 황수빈 의원 등 7명 의원은 초안산 가드닝센터와 목재문화체험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오는 4월 개관을 앞둔 초안산 가드닝센터는 연면적 412.56㎡의 규모로 지하1층, 지상1층의 본관과 별관 예술공방으로 조성됐다. 


도봉구만의 특색 있는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정원 전문지식 교육, 정원사 양성, 정원활동을 통한 마을 소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에서 직접운영하며, 운영인력은 행정인력, 정원교육지도사와 도예가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의원들은 개관을 앞두고 다양한 주민들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 질문하고 SNS, 카드뉴스 등 다양한 홍보계획과 지속가능한 홍보방법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 더 많은 주민들이 시설과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시간에 대한 검토도 제안했다.


센터 옆에 위치한 초안산 목재문화체험장은 지상 1층 연면적 253.11㎡ 규모로, 구에서 직접 운영 중이며 목공지도사 2명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 3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원들은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계자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강혜란 위원장은 “도봉구 대표 생활 공원인 초안산에서 많은 주민들이 목공과 정원문화 등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며, “주민 입장에서 운영에 더해 더 많은 고민을 하길 바라고 행정기획위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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