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갑)은 지난 21일 수유보건지소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시범운영 중인 사업을 점검했다.
수유보건지소는 천준호 의원의 공약 사업 중 하나로 원외지역위원장 시절부터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날 천준호 의원은 수유보건지소 관계자들에게 “수유보건지소가 새롭게 개소될 수 있던 것은 보건소까지 거리가 먼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격려하고, “보건지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히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수유보건지소가 3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상황에 맞는 지역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많은 주민들이 찾는 주민편의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천준호 의원은 앞으로도 의료취약 계층을 더 두텁게 보호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공공의료 인프라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한편, 수유보건지소는 오는 30일(목) 개소식을 앞두고 지난 2일부터 재활운동실, 어르신건강동행사업, 한방방문진료사업, 응급의료교육장 등이 시범운영 중이고, 15일부터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 강북구치매안심센터, 수유치매기억키움쉼터 등이 가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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