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을 배운 주민들과 공단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자동제세동기(AED)의 점검 및 사용법과 모범사례 홍보를 위해 노사와 고객이 함께하는 ‘4월 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공단은 고객과 함께하는 응급대처 요령 안내와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안내했으며, ▲사업장 내 자동제세동기(AED) 위치 확인 및 점검 ▲창골축구장 안전사고 대응사례 공유 ▲제세동기 자체점검표 배포 등 관리현황 확인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렸다.

공단은 지속적인 안전보건훈련을 통해 안전문화 인식을 확산해 나가고 있으며, 매월 안전의 날 행사와 매년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월 7일 창골축구장을 이용하다가 쓰러진 회원을 공단 직원이 발견해 신속한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한 적이 있다.

공단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한정광 상임이사는 “안전사고는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안전교육 실시와 응급대처 요령 숙지를 통해 구민 안전이 최우선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