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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평화울림터 ‘체감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 녹녹 음악감상실, 별별 탐구생활, 공공놀이터 등 눈길
  • 기사등록 2023-05-02 19: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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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평화울림터의 녹녹(綠)음악감상실을 찾은 구민들이 음악을 감상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평화울림터에서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들에게 체감형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평화울림터 상설프로그램은 지역예술인 활동을 지원하고 구민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과 여가활동 기회를 주고자 추진됐다.


상설프로그램은 평화울림터를 찾는 주민들을 위해 ▲녹녹(綠)음악감상실 ▲별별 탐구생활 ▲공공놀이터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단, 혹한기, 혹서기,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녹녹(綠)음악감상실은 ‘평화울림터가 라디오부스로! 다양한 음악을 사연과 신청곡을 통해 함께 들어요!’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라디오 형식의 음악 감상회와 지역예술인의 시각예술 전시로 진행된다.


별별 탐구생활은 ‘별 미디어 아트와 함께 별자리 탐구 시간!’이라는 주제로 매달 첫째 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별과 관련된 미디어아트 전시를 감상하며 별자리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공공놀이터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자연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신체 공놀이 프로그램이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과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플러스채널 ‘문화도봉’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도봉구 문화체육과 블로그 (https://blog.naver.com/dobong_art/22305445760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기획 공연을 통해 평화울림터라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주변의 다락원체육공원, 평화문화진지, 창포원 방문객들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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