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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8 00: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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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1동주민센터(동장 한여옥)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운영하는 카페 ‘이담’을 조성하고 지난 21일 개소식을 열었다.


구청은 노원구 동일로 1697 상계1동 주민센터 1층에 40.77㎡(약 13평)규모의 마을커뮤니티 센터인 ‘이담’을 조성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비 5천3백만원과 상계1동 청사 증축사업 특별교부금 2억5천만원으로 동 주민센터를 일부 증축해 마련됐다. 카페 명칭인 ‘이담’은 2016년 12월 커뮤니티 센터 명칭을 공모해 선정되었으며 공개 모집한 35명의 위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수익금은 마을커뮤니티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황호숙 마을커뮤니티센터 운영위원장은 “아름다운 동네에 주민들이 편안하게 대화도 하고 배울 수 있고 친구들과도 이야기할 수 있는 수다방이 생겨 기쁘다”며 “카페 운영은 익숙하진 않지만 봉사자들 모두가 이담이 마을의 소통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 동장은 “카페가 행복한 공동체가 꽃 피울 수 있는 주민주도적 열린 참여형 공간으로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계1동주민센터 제공(02-2116-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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