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림 시의원(국민의힘, 도봉4)이 미래육성 기반조성 사업인 청년취업공간 및 메이커스페이스 조성 등에 활용할 특별조정교부금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8일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은 ▲도봉구보건소 청사 개보수(7억4500만원) ▲청년취업지원 공간 조성(7억원)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조성(1억7000만원) 등 총 16억1500만원이다.
특별조정교부금은 ▲도봉구보건소 청사 개보수 사업은 공사면적 1,241.3㎡의 사무공간 조성을 위한 바닥 마감, 벽면 도색 공사 ▲청년취업지원 공간 조성은 총면적 196㎡의 청년취업지원공간의 신규 조성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조성은 총면적 103㎡의 초·중·고·청년을 대상으로 AR·VR 코딩, 3D프린터 활용 등 교육공간 및 장비실 조성사업 등에 쓰인다.
이은림 시의원은 “청소년과 청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에 예산이 확정돼 매우 기쁘다”며, “이런 사업들은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며,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해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