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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표 시의원, “학교폭력 및 청소년 마약 대책 시급” - 협조 통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 관계기관 간담회 주최
  • 기사등록 2023-05-16 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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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국표 시의원이 관계자들과 청소년들의 학교폭력과 마약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홍국표 시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8일 도봉청소년경찰학교에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및 도봉경찰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마약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관련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국표 의원은 “최근 청소년 학교폭력과 마약 사용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마약은 그 폐해가 매우 심각해 예방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면서, “두 문제 모두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협조가 꼭 필요하므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는 물론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홍국표 의원은 학교폭력과 청소년 마약 사용과 관련 최근 적극적인 의정을 펼치고 있다. 학교폭력예방 교육프로그램인 ‘청소년경찰학교’의 적극적인 운영과 보다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서울특별시교육청 청소년경찰학교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해당 조례안은 지난 31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또 지난 3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마약 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서울시교육청에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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