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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 시의원, 쌍문동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참석 - “원활한 추진 위해 공공지원 적극 활용하길” 당부
  • 기사등록 2023-05-23 22: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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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아타운 대상지 주민설명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석 시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20일 덕성여대 대강의동에서 열린 쌍문동 모아타운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도봉구 쌍문동 494-22, 524-87 일대 모아타운 대상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 전략주택공급과와 도봉구 재건축재개발과, SH공사 모아주택사업부가 공동 개최했다.


덕성여대 대강의동을 가득 채운 지역주민들은 질의응답에 적극 참여하며 모아타운 사업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설명회는 박 의원 요청으로 서울시가 직접 나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문동 모아타운 대상지는 기존의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나 공식적인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주민들이 부정확한 정보로 현장에서 혼란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으로부터 이런 상황을 접한 서울시 담당 부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정확한 안내를 위해 현장 설명회를 준비했다.


박석 의원은 “쌍문동 모아타운 대상지는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역주민이 중심이 돼 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서울시는 예산을 지원하고 SH공사는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신뢰할 수 있는 공공 지원 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늘 설명회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향한 주민들의 열망을 악용하는 투기 세력들의 횡포를 차단하고, SH 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에게 가장 혜택이 돌아가는 방식으로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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