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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국회의원, 당원들과 광주국립민주묘지 참배 - “계엄군 총탄에도 굽히지 않았던 정신 이어가겠다”
  • 기사등록 2023-05-23 22: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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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진 국회의원이 당원들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이해 지역 당원들과 함께 국립민주묘지 참배 등 총선 승리와 민주당의 변화를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진 의원은 13일 강북을 핵심당원 200여명과 함께 광주 민주화 항쟁의 현장이었던 옛 전남도청과 전일빌딩245를 비롯해 금남로 일대를 탐방하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박용진 의원은 5.18 민주묘지 참배 후 “옛 전남도청과 금남로를 당원들과 함께 걸어가 참배하며 오월 영령의 넋을 기리다보니, 5.18 민주화 항쟁의 정신이 더 간절히 떠올랐다”며, “민주화를 위해 희생된 분들의 정신을 기리며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위해, 민주화를 위해 부정부패와 독재에 싸웠던 영령에게 부끄럽지 않은 민주당, 부끄럽지 않은 박용진이 되겠다”면서, “함께 갔던 우리 지역 당원 동지들도 다 같은 마음이었으리라 생각하고 계엄군의 총탄에도 굽히지 않았던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최근 일어나는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민주당이 위기감을 갖고, 이재명 당대표와 지도부가 앞장서 쇄신의 칼을 휘둘러야 한다. 좌고우면해선 안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최고위원(광주 서구갑)이 함께 동행했고, 또 다른 광주 지역 국회의원인 이병훈 의원(광주 동구남구을, 광주시당위원장)과 함께 광주 민주묘역을 참배하고 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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