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서장 김장군)는 올해 1월부터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환경 개선 공사가 지난 19일 완공됐다고 밝혔다.
약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주 출입구가 신설되고 민원실이 1층으로 이전 설치됐다. 엘리베이터 앞의 차고가 철거되고 1층 로비와 장애인 화장실, 엘리베이터가 리모델링돼 편한 이용 환경이 조성됐다.
청사 주차장 입구에는 시민이 안전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홍보 게시판이 마련됐다.
이번 공사는 박석 시의원(국민의힘, 도봉3)의 예산 편성으로 실현될 수 있었다. 이에 도봉소방서는 박석 의원에게 5월 18일 소방행정 발전과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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