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5-30 19:16:35
기사수정


▲ 번2동 행복한 오얏골 가족축제에 참석한 내빈들이 개막식을 마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번2동 주민들을 위한 ‘행복한 오얏골 가족축제’가 13일 오전 번2동주민센터와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 사이 도로에서 개최됐다.


오얏골 가족축제는 문화공연, 주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주민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떡볶이, 순대, 어묵, 부추전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한 먹거리 부스는 식권을 구매해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오얏골 가족축제 추진위원회 김철진 위원장은 “번2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오얏골 가족축제는 번2동의 주민화합을 뜻한다”며, “오랜 만의 축제라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이것 또한 주민 모두가 함께 잘 다듬어서 더 나은 날을 기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추진위원들과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멋진 공연을 선보인 번동중학교 오케스트라단 단장과 학생들에게 무척 고맙다”면서, “여러분들 기대 이상으로 번2동이 하나 되는 행복한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정양석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은 번2동 오얏골 지명 유래를 설명하고 행복한 오얏골 가족축제를 계기로 번2동이 더욱더 발전하고 주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되길 기원했다. 이어 이종환 서울시의원, 유인애 강북구의회 부의장이 번2동 행복한 오얏골 가족축제를 축하하고 주민들과 함께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2207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