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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동, ‘이웃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 개최 - 이성우 위원장, “삼각산동 화합 마중물 되길” 기대
  • 기사등록 2023-05-30 19: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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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과 함께하는 삼각산동 한마음 축제’ 개막식 후 이성우 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웃과 함께하는 삼각산동 한마음 축제’가 13일, 14일 삼각산고등학교 운동장 및 주변도로에서 개최됐다.


하나유치원 백광영 이사장은 300만원을 축제 후원금으로 기부해 힘을 보탰다.


이틀 동안 문화공연, 주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축제 개막식을 통해서 한마음 축제 이성우 추진위원장은 “삼각산동은 자연친화적이면서 90%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해  교육환경이 좋지만 단지 간 소통이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하지만 이번 축제가 삼각산동 화합의 마중물이 돼 주민들의 친목과 삼각산동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특히 삼각산동 화합을 강조하며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은 이재봉 동장과 직원들, 운동장을 내준 삼각산고등학교 문지연 교장 및 래미안트리베라1차 김지혜 회장 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를 준비한 추진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고, “이번 축제로 주민들의 주말이 행복해 질 것 같다”고 축하했다.


정양석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은 “삼각산동의 축제 규모와 알찬 운영, 학교 및 주민들의 협조에 많이 놀랐다”면서, “많이 배우고 가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축제의 안전을 위해 50여명의 안전 요원이 투입됐으며, 축제를 마친 후 관계자들은 거리 정화를 함께하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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