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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30 1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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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해 상반기 청계천, 이태원 관광특구, 동대문 경동시장 등에 무료 와이파이 4,500대를 설치한 데 이어 하반기에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미아역, 강북노인종합복지관, 헬렌 단기거주시설과 도봉구 방학동도깨비사장, 중랑천, 쌍문동어르신복지관, 시립창동청소년센터 등에 3,000여 대를 확충했다.


특히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11개 한강공원(여의도, 뚝섬 등)에 10G 속도의 백홀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490대를 집중 설치해 동시에 많은 인원이 사용하더라도 쾌적한 이용이 가능해졌다.

평일에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여의도공원에는 물빛무대 및 물빛광장, 계절광장 등에 114대를 설치했다.


시민 이용시설이 많은 뚝섬공원에는 뚝섬나루마당, 수변무대 및 음악분수, 장애인농구장 등에 105대를 설치했다.


난지캠핑장, 산악자전거체험장 등 레저시설이 많은 난지한강공원에도 90여대 설치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리, 공원, 전통시장, 문화·관광명소 등 인기 명소와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장애인 등 복지시설에 2,500여 대의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와이파이(WiFi6·6E)는 기존 와이파이(WiFi4·5) 대비 약 4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하고 최신 보안규격인 WPA3(Wi-Fi Protected Access 3)를 적용해 와이파이 보안 안전성도 확보했다.


시는 올해에도 와이파이 교체·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연말까지 노후 저품질 와이파이 700여 대를 교체하고 이용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기 명소와 복지시설에 500여 대를 신규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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