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24일 구 희망일자리플랫폼과 사회적경제기업 ‘라떼는 집밥’을 방문해 고용된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이 구청장은 관계자에게 운영상황을 듣고 식당 주방과 홀 등을 살핀 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라떼는 집밥’은 구 희망일자리 플랫폼 보조사업장으로 2022년 선정돼 구 지원을 받고 있다.
협동조합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요리사 및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 17명에게 도시락 배달 등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는 취약계층에게 무료 도시락 8,601개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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