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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30 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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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암 검진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18일 창동역 1번출구에서 국가 암 검진 수검을 독려하기 위한 ‘국가 암 검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 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치료 안내를 통해 암으로 인한 구민 사망률을 줄이고자 추진됐다. 도봉구보건소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함께 했다. 


보건소 직원, 도봉지사 직원 등 10여 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암 검진기관 ▲국가 무료암 검진대상 및 검진방법 ▲검진내용 및 주기 ▲암 진단 시 연계 사업 등을 안내했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려면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암이 상당 부분 진행돼 예후가 나쁘다”며 암 검진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더해, “보건소는 의료 접근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저소득층에 대한 암 검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암 예방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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