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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권역에 약자와의 동행 복지센터 필요해” - 고금숙 의원, 촘촘한 복지 쌍문동복지센터 건립 제안
  • 기사등록 2023-05-30 20: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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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금숙 도봉구의원


고금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과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쌍문동 권역에 복지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고 의원에 따르면 도봉구에는 창1동, 방학2동, 도봉2동에 창동·방아골·서원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있지만 쌍문동 권역에는 종합사회복지관이 없다. 


고 의원은 “쌍문1, 2, 3동은 단독주택지역으로 노령인구 및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해 곁에서 촘촘히 보살필 기관이 필요하다”면서, “교통 또한 편하지 않아 취약계층 보호에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쌍문동 지역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관 건립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구 기준에 미달돼 서울시 지원을 받아 건립하기 어렵다면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형태의 사회복지관 센터를 구비로 건립하는 방안도 가능하다”면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비가 연간 20억여원 정도 소요되지만 센터 형태로 운영되면 그보다 훨씬 작은 예산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면서 집행부의 적극적인 정책 검토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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