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위 위원들이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인하며 관계자 설명을 듣고 있다.

강북구의회 통학로교통안전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인준)가 지난 18일 관내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는 개선특위 최인준 위원장과 심재억, 곽인혜 위원 전원이 참여했으며, 집행부 관계 공무원 및 강북경찰서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위원들이 찾은 곳은 관내 특수교육기관인 애화학교와 삼양초등학교로, 등·하교시간 주차문제와 통학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위원들은 학교 관계자들과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통학로 주변을 면밀히 살폈다.

최인준 위원장은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불편이 다른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앞으로도 통학로 교통안전 문제 발생 시 보다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해 주민들의 편익이 증진되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