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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통학로교통안전개선특위, 우수사례 견학 - 성동구 스마트횡단보도와 스마트 스쿨존 시스템 점검
  • 기사등록 2023-05-30 20:42:43
  • 수정 2023-05-31 1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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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교통안전개선특위 위원들이 성동구 관계자로부터 스마트 횡단보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 통학로교통안전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인준)가 지난 23일 성동구를 직접 찾아 통학로 교통안전 우수 사례를 살펴봤다.


현장방문에는 최인준 위원장과 심재억, 곽인혜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 교통행정과장 등 관계부서 직원과 성동구 교통행정과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통학로교통안전개선특위를 역임했던 최치효 의장도 이날 현장 방문에 동행하며 그동안 특위 활동을 하며 얻은 경험과 지식 등을 위원들과 공유했다.  


이들은 이날 성동구에 있는 경동초등학교, 송원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의 교통안전 개선 사례들을 점검했다.


성동구는 스마트시티 특구사업 계획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통학로 내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 및 스마트 스쿨존 시스템 구축 등 어린이 교통약자를 위한 스마트 사업을 추진했다.


특위 위원들은 성동구 교통행정과 관계직원으로부터 경동초등학교의 스마트횡단보도에 대해 설명을 듣고 통학로 주변을 살펴보며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사업 추진 현황 등을 확인했다.


이어 송원초등학교를 방문해 차량 과속 및 불법주정차로 인한 위험이 큰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된 ‘AI 스마트 스쿨존 시스템’을 확인하며 스마트 시스템을 통한 교통안전 개선 실효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인준 위원장은 “우수 사례 현장에서 배우고 느낀 점이 앞으로 강북구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의 세부적인 운영 사항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강북구의회도 모두가 힘을 합쳐 강북구만의 특화된 사업방향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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