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재단 도봉기적의도서관은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로스쿨 모의법정에 서다!’를 운영한다.
‘어린이로스쿨 모의법정에 서다!’는 어린이들이 법의 원리와 재판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전문학을 연계한 독서토론과 모의재판 체험을 통해 입체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2015년 개관한 도봉기적의도서관의 대표적인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올해 ‘어린이로스쿨 모의법정에 서다!’는 「옹고집전」, 「흥부놀부」, 「벌거벗은 임금님」, 「오늘부터 국수금지」 등의 도서를 활용한 독서토론과 모의법정 역할극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과정에는 작가이자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지우 변호사를 초청해 가족 대상 특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6월 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nilib.dobo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봉구 어린이들이 고전문학과 법 원리에 친숙해지고, 미래 진로를 선택하는 데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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