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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노원·도봉구 이용인의 밤 5년 만에 열려 - 이용인 150여 명 참석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
  • 기사등록 2023-06-27 18: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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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강북·노원·도봉구 이용인의 밤’이 5년 만에 열리며 이용인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지난 13일 도봉구의 한 음식점에서 이용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2023 강북·노원·도봉구 이용인의 밤’이 개최됐다. 이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이용인의 밤이었다.


도봉·강북구 이용인 협회와 노원구 이용인 협회가 합동으로 주최하고 예종 엔터테인먼트 협찬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1부에서 ▲개회식 ▲감사장 수여 ▲이용인협회 총회가, 2부에서는 연예인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한 이용인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형남 도봉·강북구 이용인 협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이용인 전체 모임을 개최하지 못하고 2018년 이후 5년 만에 이용인 전체가 함께 해 기쁘다”면서, “특히 노원구협회 김정광 회장의 노고로 도봉·강북·노원 3개구 이용인이 한자리에 모이게 돼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언석 도봉구청장, 이용인 협회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엄영수, 예종 엔터테인먼트 김의경 대표 등이 참석해 이용인들의 축제를 축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노원·도봉·강북구에 약 180여 명의 이용인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용인은 사람의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깔끔하게 바꿔주는 예술사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에 봉사하는 이용인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다시 한 번 3개구 이용인의 밤 행사를 축하드린다. 오랜만의 만남을 통해 고충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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