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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 최영근 사무국장 ‘도전 한국인상’ 수상 - 27년간 도봉구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받아
  • 기사등록 2023-07-11 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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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문화원 최영근 사무국장(가운데)이 도전 한국인상을 수상한 후 축하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봉문화원 최영근 사무국장은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이 후원하고 대한민국 국회가 협력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최영근 사무국장이 수상한 도전한국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역경을 이겨낸 한국인을 발굴하고 도전정신을 고취하고자 타인의 본보기가 되는 사람에게 수여한다. 


최 사무국장은 1997년 도봉문화원에 입사한 이래 27년간 지역문화의 진흥과 창달, 도봉구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도봉구 지역정체성에 기반 한 도봉한글잔치, 도봉옛길 문화제 기획은 물론 도봉서원 선비문화제, 도봉산 산사축제 등 전통문화의 멋과 가치를 계승하는 활동에 앞장 서 왔다. 또 현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역문화의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영근 사무국장은 “우리 사회에 더 훌륭한 분들이 계심에도 그간의 활동을 높게 평가받은 부분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겸손한 자세로 묵묵히 도봉문화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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