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3-13 13:24:49
기사수정



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은 야간 건강프로그램 ‘퇴근 후 오락(五樂하)자’를 운영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낮 시간에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등의 주민을 위한 것이다.


구청측은 “바쁜 업무와 회식 등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에게 발생하기 쉬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과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상반기 1차 운영기간은 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9시이다. 프로그램은 댄스, 영양특강,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밴드 또는 아령운동), 요가&필라테스 등 이론과 실기가 포함된 다양한 내용으로 주민들의 재미를 유발하여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


프로그램에 따라 특강 전문 외부강사가 지도하고 건강증진팀과 영역별 상담사가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장소는 프로그램에 따라 구청대강당, 보건교육실로 옮긴다. 비용은 무료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에게 사전사후 검진결과를 비교하여 알려줌으로써 참여자는 건강관리 효과를 바로 체감할 수 있다. 


김 구청장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은 사전에 관리하지 않으면 큰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으로 평소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자에게는 검진결과에 따라 보건소 금연 및 절주 프로그램, 서울시 건강제중 3.3.3 프로젝트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종합적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원구청 의약과 제공(02-2116-446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22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