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소년희망브릿지, 학교폭력예방교육활동가 양성 - 학교폭력 인식 높이고 학·폭 대처 방법 지식 습득해
  • 기사등록 2023-07-25 19:46:26
기사수정


▲ 청소년희망브릿지 김남희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수료생들이 수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된 청소년희망브릿지(이사장 김남희)는 건강한 아동청소년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8일 사)청소년희망브릿지 법인 교육장에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우수평생교육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예방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도봉구 관내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즐겁게 생활하고 소통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 양성과정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11회차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처 방법 지식을 습득했다.


특히 학교폭력 피해자 가족이기도 해 마음의 상처를 가진 일부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위로와 지식 습득을 통해 상처를 회복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훌륭한 강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춰 나갔다.


김남희 이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동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남희 이사장은 지난 1997년 노해파출소에서 여성자율방범대가 전국 최초로 공식 창단되면서 29년간 방범대장을 맡아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어 2022년 사단법인 청소년희망브릿지를 설립하며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아동청소년세상을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226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