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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13 1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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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구청장 김성환)은 최근 높아지는 지방분권형 개헌에 대한 목소리에 발맞춰 지방분권형 개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일 구청사 6층 소강당에서 주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화요실사구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형기 경북대 교수를 초빙해 성숙한 지방자치와 분권형 개헌에 대한 주제인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지방분권 개헌’ 강의가 이뤄졌다. 김 교수는 지방분권개헌 국민행동의 상임의장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최근 인구와 기업의 수도권 집중화가 날로 심각해지고 지역 일자리감소, 인구감소, 저출산 등 지방의 소멸로 이어진다는 우려 속에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 지방의 난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김 구청장은 “지방이 권한을 가지고 지역실정에 맞는 유연한 정책을 펼칠 때 지방자치가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지방분권 개헌은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초석이므로 이번 포럼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그 역량을 강화하여 지방분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원구청 기획예산과 제공(02-2116-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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