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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포털, 시민 편리성 중심으로 개편 - 온라인 신청·서비스 검색 등 맞춤 서비스 확대
  • 기사등록 2023-08-14 19: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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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기존의 정보 제공 중심이었던 서울복지포털을 개편해 온라인 복지급여 신청항목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더 쉽게 복지서비스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한 플랫폼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먼저 복지서비스 중심으로의 메뉴 개편을 통해 기존에 서울시 부서 업무별로 나누어져 있던 메뉴를 복지서비스 맞춤 검색과 온라인 신청 중심의 5개 메뉴(복지서비스, 맞춤복지, 신청서비스, 복지소식, 복지수첩)로 재구성했다.


또, 시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 서비스 아이콘을 중심에 배치했다. 현재 신청 가능한 서비스는 4종이지만 연말까지 10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복지수첩’을 통해 현재 제공받고 있는 복지서비스와 신청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알림(카카오톡, SMS)을 통해 신청 진행 상황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생애복지이야기’ 메뉴를 신설해 6개 유형의 가상이용자를 설정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간편인증’, ‘전자증명’ 등을 도입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다양한 간편인증 방식과 전자증명서를 활용해 본인확인과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서울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여성, 가족, 아동, 청소년, 청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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