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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키운다면 이 정도는 알아야” - 서울시 반려동물 시민학교 9월 과정 개강 - 행동교정, 사회화·예절, 산책훈련교실 등 맞춤형 교육 수강 가능
  • 기사등록 2023-08-29 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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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하반기 강좌를 9월에 개강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과의 원활한 공존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022년 서울시 내 반려동물 가구 비율은 22%로 조사됐다.


교육은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으로 반려견의 문제행동에 대한 교정 및 대처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개별 문제점 파악 후 공격성, 분리불안, 과민반응 등 문제별 대응법을 제공한다. 온라인 과정도 포함돼 있다.


강아지 사회화·예절 교육으로는 1세 미만 강아지를 대상으로 사회화 적응 훈련과 기초 소양교육을 통해 성별과 월령별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노령동물을 위한 돌봄 교육으로는 노령동물의 건강관리와 노후행동, 장례 문화 등에 대해 교육한다.


특히, 반려견과의 올바른 산책 방법과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을 가르치는 교육을 통해  이웃과 함께 반려견을 기를 수 있는 교육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누리집(https://animal.seoul.go.kr)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반려동물 입양교육과 반려동물 돌봄 교육은 서울평생학습포털(https://sll.seoul.go.kr)에서 상시 수강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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